
▲(출처=JTBC '잡스' 예고 영상 캡처)
'잡스'가 웹툰 작가를 마지막 직업 탐색 대상으로 잡았다.
1일 JTBC '잡스' 마지막 12회가 방송된다. 마지막 연구 대상은 웹툰 작가로 '찌질의 역사' 김풍, '신과 함께' 주호민, '패션왕' 기안84, 프리드로우 전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풍과 주호민, 기안84 등은 이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해진 인물들. 하지만 이들이 웹툰 제작과 관련된 전문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건 드물었던 만큼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쿡방'으로 더 유명해진 김풍은 원조 웹툰 1세대로서 '찌질의 역사' 제작 뒷이야기를 전한다. 주호민은 석 달 치 만회를 미리 그려놓으며 마감 걱정 없이 생활하는 이유를 공개하고, 기안84는 자유로운 영혼을 뽐낸다.
또 웹툰 작가계의 슈퍼 루키로 꼽히는 전선욱은 주5일 근무 체제를 소개한다.
한편 '잡스'는 웹툰 작가 편을 끝으로 12회로 종영된다.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