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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行…YG “중환자실서 치료 중”

▲빅뱅 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빅뱅 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30)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비즈엔터에 “탑이 현재 약물 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현재 어머니가 병실을 지키고 계시는 중이다. 이외에 다른 상황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탑이 자대에서 깨어나지 못해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탑은 오후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오후 5시께 해당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는 최근 불거진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 조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 모 씨와 네 차례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로 지난 4월 말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지난 5일 탑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2월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던 탑은 불구속 기소가 내려진 5일 의경 직위에서도 해제돼 4기동단으로 전출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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