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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서지석에게 정체 들키나 ‘위기’

(사진=KBS2 '이름없는여자')
(사진=KBS2 '이름없는여자')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의 오지은이 서지석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6일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김무열(서지석 분)이 손여리(오지은 분)의 해산물 알러지 증상을 확인한 뒤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여리는 김무열, 구해주(최윤소 분) 등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무리하게 해산물을 먹다가 알러지 증상으로 쓰러졌다. 근처를 지나던 구도치(박윤재 분)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김무열은 병원과 식당을 통해 손여리가 쇼크 증상을 겪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손여리는 자신을 다그치는 김무열을 향해 “윤설(오지은 분)과는 쌍둥이 자매”라고 둘러댔다. 그는 “죽은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랐는데 두 사람 모두 한 남자에게 어떻게 이렇게 강력하게 끌릴 수 있을까 신기하다. 그게 과학적으로 가능한일일까 혼란스러웠다. 오늘 회의는 더 이상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그러나 김무열은 쉽게 의심을 풀지 못했다. 손여리는 “구해주와는 달리 김무열은 쉽게 내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 위기 넘길 수 있다”고 홀로 읊조리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도치는 촬영장에서 ‘갑질’을 했다는 오해를 받고 외국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쉽게 손여리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갈등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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