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썰전' 트럼프 탄핵설 조명, 유시민·전원책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방법 전수

▲'썰전'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출처=JTBC '썰전')
▲'썰전'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출처=JTBC '썰전')

'썰전'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설을 집중 분석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각각 탄핵과 사퇴 압박으로 위기에 몰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영국 메이 총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돈 녹화에서 유시민은 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에 대해 "미국 민주당에서 꼭 탄핵하고 싶으면 우리한테 전화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민주당이 탄핵을 하려면 한 가지만 하면 된다"며 "공화당에 '친프파'와 '반프파'를 분리해서 반트럼프파가 탄핵에 가담하게 하면 된다"고 풍자 섞인 탄핵 비법(?)을 전수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더 좋은 방법이 있다"라며 "미국에 재단을 만들도록 해서, 트럼프가 재단에 돈 좀 보내라고 이야기를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추가 비법을 제시했다. 곧이어 유시민은 "드래곤 재단"이라며 전원책과 장단을 맞췄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트럼프는 돈이 많은데..."라며 두 사람의 '재단을 통한 탄핵'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전원책은 "그러면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어떠냐"고 또 다른 탄핵 비법을 제시했고, 유시민은 "아직 집권 기간이 얼마 안 돼서 거기까진 못 갔을 것"이라며 진지한(?) 분석을 더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