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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밝힌 #프로듀스101 시즌2#삼시오끼#라이관린(종합)

▲유선호(출처=브이앱 영상 캡처)
▲유선호(출처=브이앱 영상 캡처)

유선호가 직접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후일담을 전했다.

유선호는 4일 브이앱 '선호의 첫 V LIVE '병아리 날다!''를 선보였다. 유선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라이관린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전해 17위까지 올랐다. 워너원 데뷔는 실패했지만 성실하고 애교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단단한 팬층을 자랑했다.

유선호는 "1인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너무 떨린다"고 이해를 구했다. 그렇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인 방송에 적응했고, '프로듀스 101' 뒷이야기를 전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장 먼저 화제가 됐던 '삼시오끼'에 대해선 "밥을 정말 잘 먹는다. 피자 한판에 그 이상을 혼자 먹을 수 있고, 치킨도 한 마리는 혼자서 기본으로 먹는다. 고깃집에서 공깃밥을 4-5개씩 먹는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부모님께 하는 전화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주는데 난 하루에 다섯끼 먹지 않나. 배고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장문복이 "간식 가방을 유선호가 빼앗아 먹었다"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정말 먹을 걸 좋아하고, 많이 먹기는 하지만 허락을 구하고 다같이 나눠 먹었다"면서 해명했다.

방송을 통해 유달리 황민현과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던 유선호는 "민현이 형이랑 특별하긴 한데, 민현이 형만 친한 것은 아니다"며 "형들 모두 저를 엄청 예뻐해주신다. 조금 전에도 (최)민기 형이랑도 페이스타임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직전 친구에서 형이 돼 "어색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던 라이관린에 대해선 "지금은 다시 친하다. 제가 빠른 생일이라 회사에선 17살 연습생들에게 형이라 하라 했는데, 관린이 형이 '몰래 친구하자'고 해주기도 했다. 저땐 어색하긴 했는데, 지금은 어색하지 않다"고 밝혔다.

유선호의 첫 1인 방송은 하트를 3000만 개 이상 받으며 마무리 됐다. 유선호는 "대한민국 국민 반 이상이 눌러주신 거 아니냐"며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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