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헤일로 재용(사진=하이스타)
보이그룹 헤일로가 다이어트 비법을 귀띔했다.
헤일로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음반 ‘히어 아이 엠(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우나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재용은 “쉬는 동안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대표님과 사우나를 자주 다녔는데, 온탕, 냉탕, 한증막을 세트로 가면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 한 세트에 거의 1KG씩 빠지고 피로도 풀린다”고 귀띔했다.
얘기를 듣던 오운은 “정작 대표님은 배가 나오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운은 ”온도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한다. 이 내용이 기사로 나오면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까봐 걱정이 된다“고 덧붙여 또 한 번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히어 아이 엠’은 헤일로가 히트 프로듀서 신혁 사단과 의기투합해 완성한 음반으로 타이틀곡 ‘여기여기’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그동안 밝고 풋풋한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헤일로는 이번 음반을 통해 남성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헤일로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