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진환)
그룹 슈퍼주니어가 4인조 체제로 ‘SM타운’ 콘서트에 등장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은 8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이하 SM타운 콘서트)’에 출연해 ‘쏘리쏘리’, ‘미인아’, ‘매직’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마이크를 잡은 이특은 “우리가 국내 최다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오늘은 SM 댄스가수 중 가장 적은 멤버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면서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하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신동 역시 “멤버들이 없어서 힘이 빠질 것 같았다”면서도 “그래도 여러분들을 보니 힘이 다시 난다”고 말해 환호를 얻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활동 13년 차를 기념해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이특은 “만감이 교차한다. 내가 SM에 온지 18년 차다. ‘내 인생이 슈퍼주니어’라는 말을 한 적 있는데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 팬들이13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것 같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도 들어오는 길은 있지만 출구는 없다. 딴 데 가지 마시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