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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난 물의 능력자, 비 안 오게 만들었다”

▲엑소 수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엑소 수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엑소 수호가 자신의 초능력으로 날씨를 움직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이하 SM타운 콘서트)’에 출연해 ‘중독’, ‘로또’, ‘나비소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수호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아까보다 비가 적게 내리지 않느냐. 내가 물의 능력자라서 비가 안 오게 만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불의 능력자 찬열은 “내가 기분이 좋아서 오늘 날씨가 더워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현은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을 언급, 현장에 “이수만” 떼창이 펼쳐지는 진풍경을 불러 왔다. 그는 “오늘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시냐. 이렇게 뜻 깊은 장을 만들어주신 이수만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우리도 없었고 ‘SM타운 콘서트’도 없었다”고 말했고 관객들은 일제히 이수만의 이름을 제창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갓수만”을 함께 외쳤다.

수호는 “오늘 엑소가 재밌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이 더위를 강타할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또 얼마 후 엑소가 컴백하는데, 팬들은 물론 엑소도 달아올라 있다”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한편 엑소는 7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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