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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이재명 추자현 '신의 한 수'..첫방부터 흥행궤도 진입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배우 추자현, 개그맨 김수용(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배우 추자현, 개그맨 김수용(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가 성공적으로 첫 삽을 떴다. 시즌1과 같은 논란은 최소화하되 대중의 관심은 끌고 갔다.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결혼 26년차 이재명 김혜경 부부, 신혼부부 추자현 우효광 커플, 결혼 9년차 김수용 김진아 부부의 '리얼' 그 자체인 일상이 그려졌다.

애초 '동상이몽 시즌1'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을 다뤘다. 하지만 시즌2는 궤를 다르게 한다. 남자와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게 어떤 가치를 갖는 지를 살펴본다.

이런 '동상이몽 시즌2'의 기획의도는 보기 좋게 맞아떨어졌다. 일반인 출연자가 아닌, 인지도가 있는 셀러브리티를 출연시키며 조작 논란과는 거리를 멀리 했고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데에는 성공했다.

현역 정치인의 출연은 그 자체로 뜨거운 감자였다. 거침 없는 입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곤 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초로 집 내부를 공개, 아내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해 친근감을 더했다. 예능과 색다른 궁합을 내는 그의 말재간도 돋보였다.

▲이재명 김혜경 부부, 추자현 우효광 부부(사진=SBS)
▲이재명 김혜경 부부, 추자현 우효광 부부(사진=SBS)

이재명 시장이 말솜씨로 활약했다면, 추자현 우효광 커플은 달달함 그 자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추자현 우효광 커플은 국제 커플의 민낯을 내보이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을 눈물 짓게 한 우효광의 남다른 스케일의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호화로운 신혼집과, 현실커플다운 티격태격 면모는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우효광의 해맑은 면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최근 예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수용 부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욜로 라이프'를 추구하는 김수용과 이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내의 모습은 현실 가정을 그대로 묘사하는 듯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같은 커플들의 면면은 연예계 대표 돌싱남인 김구라, 서장훈의 진행 하에 스페셜 MC 김숙의 입담과 어우러져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제공했다. 다채로운 부부의 군상이 한 데 모인 만큼 이들의 평가는 제각기 달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런 관심을 입증하듯 '동상이몽 시즌2'의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부 5.5%, 2부 7.0%로 호성적을 기록했다. 관찰예능이 대세로 떠오른 근래에 SBS에 흥행작이 추가되는 모양새다.

첫 방송부터 월요예능의 강자인 경쟁작 KBS2 '안녕하세요'를 꺾은 기세가 만만찮다. 시즌1의 성적도 훌쩍 뛰어넘었다. 화제몰이에 성공한 만큼 뜨거운 관심도가 꾸준한 인기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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