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장미화(사진=TV조선)
'마이웨이' 장미화가 "30년간 100억 원의 빚을 갚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54회에선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이혼 후 30년 동안 갚은 빚만 1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장미화는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남편은 사업에 실패했고 그걸 버텨 가자니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노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남편은 '노래하는 사람'이랑은 살 수 없다고 했다. '그럼 우리는 굶어 죽어야하나' 생각했다. 여기서 이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내가 아이를 키우고 어머니를 돌볼 수 있겠다 생각해 이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장미화는 이어 "'이혼'이라는 두 글자를 내 얼굴에 찍지 않으려고 참고 이해하려고 했었다"며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채에 대해 "지금은 한 5억 정도인데 갚은 빚은 100억원 정도 된다. 1993년부터 갚기 시작했다. 그 때 제 집이 4억 몇천만 원이었고 지금 그 집이 30억 원이 됐는데 그걸 주고, 오피스텔도 주고, 땅도 주고, 다 줬다. 보증 선 것에 대해 모두 갚아줬다. 다만 은행에서 빌린 그 빚을 갚지 못 했다. 우리나라 지금 사정이 안 좋지만 열심히 산다. 제 재산 모두 주고 보증 선 것도 다 갚고 장미화 노래 '안녕하세요' 30년 부른 값을 다 털어주고도 모자랐다"고 고난의 인생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