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명불허전' 김남길이 전도연과의 일화를 밝혔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장양호, 제작 본 팩토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길, 김아중, 유민규, 문가영과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거 드라마 제작환경과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전도연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김남길은 "전도연 선배가 '굿와이프'를 할 때, 드라마를 왜 하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전도연 선배가 '나 원래 탤런트야' 하시더라"면서 "사실은 나도 MBC 공채 출신이다. 그래서 드라마 시스템이 몸에 익었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천만이 되는 영화가 좋은 영화, 훌륭한 영화는 아니다"면서 "시청률 높으면 좋은 작품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창피하게 만들진 말자'고 하고 있다. 드라마가 가진 매력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