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아키라’ 메인 포스터)
30년 만의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영화 ‘아키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키라’ 측은 7일 영화의 상징인 빨간 바이크가 전면에 그려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로 한가운데에 놓여있는 바이크와 함께 주인공의 빨간 옷차림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바이크를 향해 비장하게 걸어가는 주인공의 뒷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여기에 “폭발하는 상상력과 광기의 질주가 시작된다!”라는 포스터의 메인 카피는 레전드 명작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아키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SF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의 동명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사실적이고 감각적인 작화와 실험적인 연출기법은 당대 만화가들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키라’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도쿄가 파괴된 후, 2019년의 새로운 미래도시 네오도쿄에서 우연히 큰 초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카네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