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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국민 여동생→믿고 듣는 가수 … 선미를 두고 어딜 ‘가시나’ (종합)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10년 전 ‘국민 여동생’으로 삼촌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소녀가 스스로를 프로듀싱할 줄 아는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10년 동안 몸 담았던 회사와 팀을 떠나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한 가수 선미의 이야기다.

선미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대유미디어에서 스페셜 에디션 싱글 음반 ‘가시나’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고 말문을 연 선미는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곡이라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하다. 빨리 12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시나’는 선미가 ‘보름달’ 이후 3년 여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자 올해 초 원더걸스 해체 이후 처음 발표하는 노래다. 선미는 3월 가수 박원, 그룹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솔로 음반을 준비해 왔다.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신곡 작업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과 함께 했다. 선미는 직접 더 블랙 레이블을 방문해 프로듀서들을 만났고 자신의 습작품을 들려줬다. 작업 제안은 더 블랙 레이블 쪽에서 먼저 제안했다.

선미는 “얼떨떨했다. 원더걸스 음반에서 작사, 작곡을 한 경험이 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님 중 한 분이 내 음악에 흥미를 가져 주셨다는 게 놀라웠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음반 작업은 놀이를 하듯 진행됐다. ‘가시나’라는 콘셉트 역시 선미가 한 게임 광고 촬영 후 수다를 떨던 와중에 나왔다고. 선미는 “’가시나’는 프로듀서 24 오빠의 아이디어였다”면서 “’꽃’을 테마로 음반을 만들고 싶었는데, 게임 광고 촬영 후 ‘칼’ 얘기를 하던 중 ‘가시’라는 아이템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선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미국 진출, 팀 탈퇴 및 재합류 등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 2015년 발매한 원더걸스 ‘리부트(REBOOT)’ 음반에서는 작사, 작곡에도 전면으로 나서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선미는 “원더걸스 해체 이후 내가 처음 노래를 내는 것이라 부담이 많다”면서도 “’가시나’는 내게 도전이다. 나는 여기에서 안주하고 싶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다양한 장르와 목소리로,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보는’ 가수에서 ‘듣는’ 가수로, 그것도 ‘믿고 듣는’ 가수로 크고 싶다는 선미. 선미의 신곡 ‘가시나’는 이날 정오 발매됐으며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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