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만난 세계’ 김진우가 여진구에 대해 친근감을 드러냈다.
김진우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김유진)에서 청호재단 이사장 차권표(박영규 분)의 아들이자 현재 청호백화점의 부사장 차태훈을 연기하고 있다.
이른바 ‘엄친아’인 태훈은 세상을 뜬 줄로만 알았던 친구 해성(여진구 분)이 12년만에 다시 나타나자 친구들과의 만남을 이끌고 있다. 김진우는 “감정이 드러나야 하는 부분에서는 평소와는 달리 다른 진중함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극 중 영인(김가은 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로맨스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처음과는 달리 지금은 영인을 좋아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려내면서 순애보적인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뤄지게 될지는 나도 정말 궁금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진우는 극 중 친구로 등장하는 여진구과 실제로 14살 차이가 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여진구를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정말 점잖은데다 예의바르고 착하더라”라며 “덕분에 마치 오래전부터 친하게 알고 지냈던 느낌이 들 정도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는 “이시언은 나이도 거의 비슷한데다 ‘리멤버’에 이어 이번에도 친구여서 더욱 편했다”면서 “박진주가 출연한 영화 ‘써니’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후 제가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에 남보라씨와 일부러 찾아와서는 호평도 보내줘서 고마웠었다. 이때부터 좋은 인연이 되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친구로 만나서 더욱 반가웠다”며 돈독한 우애를 보였다.
특히, 그는 “극 중 친구로 설정된 연기자들이 성격들이 좋아 평소에도 서로를 배려를 많이 해준다”라며 “각자 개인적인 생활이야기도 유쾌하게 나누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우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더욱 공감있고 좋은 연기로 다가가고 싶다”라며 “앞으로 해성을 둘러싼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 안에서 태훈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