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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복?” 다이아가 입으면 달라요 (종합)

▲다이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다이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또 교복이냐고? 걸그룹 다이아가 입으면 다르다. ‘학교’를 테마로 내세운 다이아가 ‘불량학생’ ‘말괄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소녀들의 이야기를 색다르게 해석한다.

다이아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듣고 싶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취재진 앞에 선 다이아는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변화를 많이 시도했다. 그만큼 각오를 단단히 한 음반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러브 제너레이션’은 다이아가 4개월 만에 내놓는 새 음반으로 ‘듣고 싶어’를 비롯해 총 11개 곡이 수록된다. 음반은 일반반과 한정반, 유닛 빈핸챈현S(예빈, 채연, 희현, 유니스, 솜이) 버전, 유닛 L.U.B(제니, 은진, 은채, 주은) 버전 총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다이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다이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기희현은 “유닛 컴백까지 같이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관심이 분산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데에 의의를 뒀다”면서 “성적은 단체곡 ‘듣고 싶어’가 더욱 잘 나왔으면 좋겠다. 유닛곡을 통해서는 '다이아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듣고 싶어’는 프로듀서 진리, 영광의 얼굴들, 양갱이 의기투합해 만든 댄스 팝 곡으로 앞서 발표한 ‘그 길에서’, ‘나랑 사귈래’에 이은 다이아만의 사랑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주은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끈을 활용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은진은 “’우리는 운명의 끈으로 연결돼 있다’는 가사 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희현은 “’듣고 싶어’라는 제목에 맞춘 포인트 안무도 있다”면서 즉석에서 안무 시범을 보였다.

▲다이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다이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학교’와 ‘교복’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발랄한 분위기의 댄스 팝 타이틀곡에서는 에이핑크가 겹쳐 보이지만 다이아는 “우리는 다르다”고 자신했다.

예빈은 “바지를 입은 멤버도 있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했다”면서 “기존 교복 콘셉트가 청순하고 예쁘다면 우리는 예쁨에 강렬하고 말괄량이 사춘기 소녀 같은 느낌을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듣고 싶어’가 그리는 ‘소녀의 수줍은 고백’이 ‘말괄량이’ 콘셉트와 불협화음을 빚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다이아는 무대를 통해 이를 해소하겠다는 포부다.

기희현은 “’듣고 싶어’가 러블리하면서도 학생답고 학교와 어울리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노래와 콘셉트가) 상반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무대 위에서 잘 섞어보려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사춘기를 표현한 콘셉트와 수줍으면서도 당당한 소녀의 모습이 잘 섞여 보이게 하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돌 그룹의 클리셰, 교복. 다이아가 입으면 어떻게 다를까. 다이아는 이날 오후 6시 ‘러브 제너레이션’을 발매하고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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