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과 그의 독일인 친구들이 한국의 비극적인 역사를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 온 친구들과 서대문 형무소,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과 독일 친구들은 한국이 독일과 같은 분단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현재 독일은 통일이 됐지만, 여전히 남과 북으로 나뉘면서 생긴 DMZ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이들의 설명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은 "DMZ는 비극적인 운명의 장소"라면서 이산가족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또 마리오는 "우린 유럽 연합 내에서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며 "그래서 우린 그 사실(분단)을 자주 잊는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후 방문한 장소는 서대문형무소였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과 함께 종범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마리오와 페터, 다니엘은 서대문 형무소에서 행해진 끔찍한 고문에 가슴아파 하는가 하면 "일본이 일제 강점기를 외면한다. 사과해야한다"는 뼈있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생존자들이 시위를 하는데 일본은 이에 대해 절대 반응을 안한다"면서 "문제인 거 같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