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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 음주 폭행 체포 하루 전 심경 고백글 “죽을 만큼 고민”

(사진=신종령 인스타그램)
(사진=신종령 인스타그램)

개그맨 신종령이 음주 폭행 혐의로 붙잡힌 가운데 그가 체포 하루 전 심경글을 남긴 사실이 알려졌다.

신종령은 지난 8월 31일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최근 주변인에게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개그맨 생활을 2년 간 쉬었던 까닭과 각오 등이 담겼다.

해당 글에서 신종령은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출발하고 싶어서 제 입장을 적겠다”고 말문을 연 뒤 “요즘 제가 하고 싶은게 좀 많아서 돈을 좀 빌렸는데, 전 단 한번도 돈 떼 먹은 적도 없고, 그럴 일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이 너무 재미가 없어져서 2년을 쉬었는데, 그 기간에 저는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개그는 저한테 취미이자 일이었는데, 그게 재미가 없어지니까 삶에 의미가 없어지더라”고 고백했다. 죽고 싶을 만큼 고민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고, 누구에게건 매너 지키고, 불의에 끝까지 항거하면서 살고 싶다”며 앞으로 펼쳐질 자신의 삶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종령은 1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A씨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아무말대잔치’에 출연 중이나, 프로그램 측은 신종령이 고정 출연자가 아니며 이번주 방송분에도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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