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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김영균PD “부천서 성고문 사건 참고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마녀의 법정’의 연출을 맡은 김영균PD가 드라마 소재로 부천서 성고문 사건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김영균PD는 2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KBS2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전광렬이 맡은 조갑수 성고문 사건이 드라마의 주요 이야기 축을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설정에 부천서 성고문 사건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서 성고문 사건은 지난 1986년 주민등록증 변조 및 위장취업 혐의로 부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모씨가 경찰로부터 성적 모욕과 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한편 전광렬은 ‘마녀의 법정’에서 전설의 공안 형사로 불리다 정치 변호사로 변신한 조갑수 역을 맡아 최고의 악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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