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 이경규(사진=채널A)
'도시어부' 이경규가 가장 저조한 낚시 성적으로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0회에서는 홍도 부시리 낚시에 나선 이경규가 이덕화, 이태곤, 마이크로닷의 연이은 낚시 성공에 쓸쓸해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홀로 부시리 한 마리를 낚은 후 아무 입질도 느끼지 못했다.
그는 이에 "용왕님, 저 경규에요. 저 많이 힘들어요 좀 도와줘요. 왜 그래요. 아, 참 답답하네. 표정이 어두워. 나 갑자기 급 어두워졌어. 아까 태곤이가 어두웠는데"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반면 마이크로닷은 연이은 부시리 낚시 성공으로 "오늘 역대급이다. '도시어부' 이렇게 재미있었던 적 처음인 것 같다. 오늘 소주 한 잔 하겠다. 행복하다. 아주 많이 잡고 있다"며 기뻐했다.
이태곤도 "고기가 나오면 하나도 안 힘들다"며 60cm 이상의 부시리를 계속 낚았다. 이를 본 이경규는 "대물은 외로울 때 나오는 법"이라며 "쓸쓸하다. 쓸쓸해"라고 푸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