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박광현 감독이 ‘전체관람가’ 사상 최초의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를 연출한 박광현 감독의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박광현 감독은 적은 예산과 짧은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한국판 히어로물’에 도전할 것을 선언했다. ‘거미맨’은 지금까지 접한 히어로 영화의 편견을깨는 파격적인 도전이 될 전망이다.
박광현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주어진 제작비 내에서 히어로물 영화를 제작하기가 쉽지 않았다. 읍소와 구걸하는 전략, 일명 ‘구걸 블록버스터 작전’으로 많은 분들에게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영화 ‘거미맨’은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강제로 거미를 먹게 된 소년이 초능력을 갖게 되어 히어로 ‘거미맨’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영화다.
스튜디오에서 ‘거미맨’을 관람한 다른 감독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상영이 끝나자 감독들은 “주제가 명확해서 좋았다”, “박광현 감독은 코미디에 굉장히 뛰어난 것 같다”, “깊이 있는 엔딩”, “저예산인데도 고퀄리티의 액션신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