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저글러스’ 강혜정이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강혜정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이하 저글러스)의 제작발표회에서 “8년 동안 쉬었지만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줌마 생활을 하면서 드라마를 정말 많이 봤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제는 하루가 엄마가 뭘 하는 지 알고 좋아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상처되는 말을 해서 겁나긴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