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비디오스타' 장항준 감독이 배우 강하늘의 미담을 전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5일 네이버 TV에 일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강하늘, 김무열이 출연한 영화 '기억의 밤'의 감독 장항준 감독이 영화 촬영 중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장 감독은 "영화를 찍을 때 강하늘이 맨발로 달리는 장면이 많았다"라며 "이날도 촬영 중인데 강하늘이 '악' 하는 소리와 함께 다리를 절뚝거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되겠다. 촬영을 접자라고 말했는데, 강하늘이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항준 감독은 "당시 살수차를 동원해 한 동네 전체에 비를 뿌리를 연출을 했다. 이에 강하늘은 제작과정을 알고 있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군 생활 중인 강하늘의 미담을 전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