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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전국환과 거래 "천억 내가 찾겠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전국환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측은 5일 네이버 TV에 "윤균상, 전국환에 패기 넘치는 거래 제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김종삼(윤균상 분)이 미래경제연구소 소장 이광호(전국환 분)과 마주했다. 이광호는 "자네 이름이 뭔가?"라고 묻는다. 이에 김종삼은 "아직 안 정했습니다. 김종삼으로 살면 평생 빵에서 썩을 거고, 오일승으로 살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파리목숨이라서"라며 당당하게 말한다. 이에 이광호는 "생각보다 똑똑하군, 주제 파악을 똑똑하게 하고 있으니"라며 "그런데 나한테 온 이유는?"이라고 묻는다. 이에 김종삼은 "기회가 있으니깐요. 결심만 하시면 오일승 살릴 수 있으시잖아요"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김종삼은 오일승의 삶을 살겠다며 "천억 계속 찾겠습니다. 찾아서 10억은 갖고 나머지는 드리겠다"라며 "찾는 동안 건들지 말아 주십시오. 돈만 찾으면 저는 조용히 해외로 나가겠습니다"라고 거래 요구 조건을 말했다.

이말을 믿지 않은 이광호에게 김종삼은 "믿을 필요 없지 않나요? 배신하면 죽일거니까 오일승처럼"이라며 '제가 사형수라서 믿져야 본전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호는 "천억을 못찾아도 넌 죽는다"라며 "오래 못기다린다. 못 찾겠다 싶으면 먹고싶으거나 실컷 먹어두게"라며 협박했다.

김종삼이 본격적으로 오일승으로 살게된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이광호의 실체가 공개됐다. 과연 오일승으로 삶을 사는 김종삼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지,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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