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강식당' 1회 캡처)

'강식당'이 첫 방송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은 전국 유료플랫폼(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5.9%(이하 동일기준)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신서유기'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그 성과는 빛났다. 평균 4.2%, 최고 4.7%를 나타내며 지상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것. 방송 전부터 '강식당'을 향한 관심이 쏟아졌던 만큼 시청률 또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밝은 앞날을 예고했다.

이날 '강식당' 첫 방송에서는 '강식당' 오픈을 위해 골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의 3시간 만에 초대형 돈까스와 오므라이스를 메뉴로 정한 '신서유기' 멤버들은 보건소에서 검사까지 받으며 식당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백종원에게 전수 받은 '돈까스 절대 레시피'를 주축으로 개업에 나선 '신서유기' 멤버들은 정신 없이 몰아치는 손님들로 실수를 하게 돼 긴장감까지 높였다.

한편, '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