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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악마 유대위' 첫 등장 '오싹'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이 '악마 유대위'로 첫 등장 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일명 악마 유대위, 유정우(정해인 분)가 등장했다.

이날 야구스타 김제혁(박해수 분)이 서부교도소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사회에서는 또 하나의 떠들썩한 사건이 벌어졌다. 일명 악마 유대위 사건. 그는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까지 이르게해 1심에서는 징역 3년이 선고, 2심 공판에서는 징역 5년이 구형된 상황.

이후 유대위가 서부교도소 김제혁과 같은 방에 신입으로 들어왔다. 이주형(강승윤 분)이 출소한 빈자리를 유대위가 채우게 된 것. 유대위는 "유정우입니다. 관물대 어떤 거 쓰면 됩니까?"라고 조용히 인사했고, 마약사범 유한양(이규형 분)이 "혹시 악마 유대위 아니니?"라고 해맑게 물어 분위기를 깼다. 유한양의 질문에 유대위는 섬뜩한 눈빛으로 돌변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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