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수호(왼쪽)과 에프엑스 루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엑소 수호와 에프엑스(f(x)) 루나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뮤지컬 제작사 EMK컴퍼니는 19일 오전 “오늘 예정된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행사에 황태자 루돌프 역의 수호, 마리 베체라 역의 루나 배우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망한 소속사 선배 가수 종현(샤이니)을 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종현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MK컴퍼니는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