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문세 이적(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문세가 공연 중 바지 지퍼를 내리는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문세는 이날 "공연을 700회 넘게 했을 것"이라며 "공연 때 실수 많이 했다. 공연 자체가 실수였던 적도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문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중 실수로 "옷을 갈아입는데 바빴던 나머지 바지 지퍼가 열려 있던 것"이라며 얘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와 관련해 "관객들이 나한테 막 손가락짓을 하더라"며 "그런데 난 'Put Your Hands Up'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