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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자니윤, 안타까운 근황... 누리꾼 "가슴이 아프네"

(KBS1, 온라인 커뮤니티)
(KBS1, 온라인 커뮤니티)

유명 코미디언 자니윤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한 매체는 원로 코미디언 자니윤이 전처 줄리아 윤과 황혼 이혼 후 치매에 걸려 미국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니 윤이 지난 2016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헌팅턴 양로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까지만 해도 한국관광공사 감사를 맡았지만, 뇌출혈로 쓰러진 후 제2의 고향인 미국으로 왔다고 전했다.

특히 자니 윤은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 돼 본인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백발의 모습을 한 자니 윤의 모습이 담겼다. 의자에 앉아 있는 자니 윤은 눈썹까지 하얗게 변해있고,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kse**** "가슴이 찡하다", sky8**** "아, 추억의 쟈니윤 쇼,인생사 참허무하네요. 우리 미래의 모습, 씁쓸하네요", dont**** "몇 년 전만 해도 정정하더니 그 부인 이러시면 안됩니다", sooo****"나이드셔서 그런거지 뭐 모든 인간의 노년은 비슷해", ozyl**** "항상 유머와 위트가 가득했던 분의 말년이 넘 가슴 아프네요. 항상 당신의 웃음과 유머를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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