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다(사진=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가수 안다의 소속사가 만수르 가문의 청혼설을 부인했다.
안다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22일 비즈엔터에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만수르가 청혼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한다”면서 “안다는 만수르 가문과 어떤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으며 방한 목적을 묻자 “안다에게 물어봐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만수르 가문 중 한 명이 한국 여성 가수에게 청혼했다는 소문이 재조명되며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에게 청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지만 소속사 측이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안다는 2012년 데뷔해 ‘S대는 갔을 텐데’ ‘택시’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도 중동 부호로부터 구애를 받았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