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론상완벽한남자' 최민지(사진=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최민지가 "동거 문화에 찬성한다"며 8명의 남자와 1라운드 취향 매칭을 진행했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7회에서는 플로리스트이자 와인 바를 운영 중인 최민지 씨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8명의 남자 가운데 이상형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민지는 방송에 앞서 "꽃, 막걸리를 좋아하며 젓가락질을 잘하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제작진에 밝혔고, 그 결과 변호사, 의사, 회계사 등 다른 직업을 가진 8명의 남자가 출연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1라운드 취향 매칭이 진행됐고 최민지는 이 과정에서 "동거 문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혼전 동거를 찬성하는 이유로 "결혼을 하면 의무, 책임감 때문에 살게 되고 서로 부딪히는 걸 안 좋게 생각하게 된다"며 "그전에 같이 살아보고 잘 맞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최민지와 공감대를 형성한 상위 5명의 남자가 2라운드에 진출해 최종 1인이 되기 위해 시각, 청각, 촉각을 느껴보는 감각 매칭에 임했다. 최민지는 시각적인 취향으로 "무릎이 예쁜 남자가 좋더라"며 "배우 가운데 이서진 씨 무릎이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청각적인 취향으로는 "말투, 억양이 중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