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사진제공=쿠팡플레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이란을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경합하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준결승 진출 4개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2개 팀은 총 6장의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68위인 이란에 전력상 크게 앞서 있다. 이번 경기 선발 명단에는 베테랑 지소연을 비롯해 최유리, 김혜리, 문은주, 최유정, 정민영, 장슬기, 노진영, 강채림, 고유진, 김민정 등 주전급 멤버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상대 팀인 이란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국가적 혼란에 빠진 상태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나 이란 여자대표팀은 스포츠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이란전을 시작으로 오는 5일 필리핀, 8일 호주와 조별리그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