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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이병헌 “대학로서 영화 촬영, 못 알아보더라”

▲'연예가 중계' 이병헌(사진=KBS2)
▲'연예가 중계' 이병헌(사진=KBS2)

'연예가 중계(이하 연중)' 이병헌이 "대학로서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1699회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형제 관계로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정민이 출연해 인터뷰를 전했다.

이병헌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촬영 중 대학로에서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에서 대학로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장면이 많은데 어쩔 수 없이 몰래카메라를 숨겨 놓고 촬영했었다.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의외로 모르고 지나치더라"고 영화 촬영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태진 리포터는 "촬영 중이라 서운한 점은 없었겠네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네"라고 작게 답한 뒤 "사람들 쳐다보면서 '전단지입니다' 이럴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환자 진태(박정민 분)가 만나 그려내는 코미디 작품으로 1월 17일 개봉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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