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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측 “도지원 연정훈 ♥ 더 깊어진다” 예고

(사진=SBS)
(사진=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과 연정훈의 안타까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신동우(연정훈 분)와 라라(도지원 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모태 솔로였던 신동우에게 첫 사랑의 설렘을 안겨준 라라지만 두 사람에게는 넘어야할 장벽이 너무 높다.

먼저, 신동우와 라라는 열 다섯 살의 나이 장벽이 있다. 여기에 라라는 신동우 고모 ‘화임’과 같은 동료 배우이기에 조카 바보인 화임으로부터 온갖 수모와 멸시를 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라라는 세 딸을 둔 이혼녀이고, 신동우는 아직 미혼이어서 두 사람이 함께 건너야 할 강이 너무 깊고 멀다.

이런 모든 상황을 핑계로 라라는 그의 마음을 완곡하게 거절했으나 신동우는 자신의 감정을 쉽게 접을 수 없어서 괴로워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제작진은 신동우가 라라의 집 앞에서 라라를 기다리다가 몰래 만나는 장면을 공개해 두 사람의 애타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라가 신동우를 보자 울컥하는 심정에 눈물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는 라라를 신동우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라는 신동우에게 자신을 가만히 놔달라며 ‘더 이상 흔들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신동우는 자신 때문에 괴로워서 눈물을 흘리는 라라에게 “끝까지 가고 싶다”고 고백한다. 신동우에게 라라는 이미 함께 일하는 배우가 아닌 첫 사랑의 여자다. 그가 이 모든 장벽을 어떻게 극복할지 갈수록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하도나 감독이 새 작품으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새 작품을 통해 라라와 신동우,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연결고리를 가져갈지 지켜봐달라”고 귀띔했다.

도지원, 연정훈의 안타까운 중년 로맨스가 눈길을 끄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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