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캡처)
'황금빛 내인생' 천호진이 결국 위암증세로 죽음을 직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자신의 몸에 이상을 느낀 서태수(천호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는 위암 증상을 느끼며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다. 복통과 구토로 위중한 병임을 느끼게 된 것.
하지만 그는 오히려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보다. 휴식을 줬다"며 그동안 삶에 지쳤음을 드러냈다. 자녀들의 꼬인 인생에 낙담했던 그였던 만큼 자신의 병을 안 서태수의 애달픈 미소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