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캡처)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박시후·서지수·이태환 네 남녀의 관계가 발전 중이다.
24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고백했다.
앞서 집을 나온 최도경은 낮에는 헬스장에서, 밤에는 택배 상하차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신세가 됐다. 상처투성이에 냄새까지 나는 최도경을 보며 서지안은 안쓰러운 마음을 품었다.
이윽고 이란성 쌍둥이인 서지안과 서지수(서은수 분)의 생일이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이날 서지안과의 약속이 취소된 선우혁(이태환 분)은 서지수에게 영화를 같이 보자고 말했다. 과거 서지수는 선우혁을 짝사랑했지만 매몰차게 차였던 바 있다.
그러는 사이 최도경은 서지안을 위해 미역국 등 생일 식사와 목걸이를 건넸다. 이에 서지안은 “내가 최도경씨 좋아하는 거 몰랐나. 좋아한다”고 말해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다.
선우혁의 짝사랑 상대가 서지안임을 알게 된 서지수는 낙담했지만, 선우혁의 마음이 자신에게 움직이고 있었음은 눈치채지 못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