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은미(사진=인스타그램)
고은미가 크리스마스이브날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24일 배우 고은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둘째 출산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갓난아기의 발이 담겼고 고은미의 둘째 출산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고은미는 이와 더불어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네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 이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는구나 했지만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하고 이렇게 감사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은미는 2015년 결혼 후 2016년 5월 첫째 딸을 출산했고 올해에도 출산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최근엔 11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홍란영 역을 맡아 임신 중에도 열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