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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강식당’ 꺾고 26주 만에 화제성 1위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되찾았다.

TV 화제성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부문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점유율은 6.13%다.

‘무한도전’이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올해 6월 가수 이효리, 배우 김수현 출연 분 이후 26주 만이다. 9월 MBC 총 파업 이후 오랜 기간 결방하다 최근 정상방송을 재개한 ‘무한도전’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JTBC ‘믹스나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밀리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무한도전’이 뽑은 올해의 인물 인터뷰가 호평을 받았고 조세호 고정 멤버 합류 등의 이슈로 화제성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MBC는 ‘나혼자 산다’(5위), ‘라디오스타’(9위), ‘복면가왕’(10위) 등 네 편의 예능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방송국 별 화제성 순위에서도 JTBC를 제치고 14주 만에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은 같은 부문 2위에 올랐다. ‘신서유기’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5.51%의 화제성 점유율로 ‘무한도전’을 위협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과 ‘믹스나인’은 각각 3위와 4위로 밀려났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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