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최제우(사진=MBC)
최제우로 개명한 가수 겸 배우 최창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 551회에서는 최제우, 김지민, 김일중, 서지석이 출연해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을 꾸민다.
예고에 따르면 최제우는 "올해 방송을 나올 줄 알고 있었다"며 자신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MC 윤종식 역시 "네 분들 중에 가장 잘 될 사람은 최제우 씨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최제우 역시 손을 벌려 "잘 되실 겁니다"라고 보조개를 드러내며 웃었다.
1998년 1집 앨범 '영웅'으로 데뷔한 후 SBS 시트콤 '나 어때', 영화 '강적' 등의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다가 2012년 KBS2 '개그콘서트' 이후 6년 만에 예능에 등장하는 최제우의 모습은 10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