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

‘도시어부’ 김재원이 살인미소 캐릭터를 버렸다.

1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김재원과 도시어부들이 대마도에서 긴꼬리벵에돔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온종일 낚시를 하고 돌아온 김재원은 "얼굴이 띵띵 부웠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그래도 살인 미소를 똑같아요"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재원은 "아니다. 살찐미소다"라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식사 전 김재원에게 "살인미소 한 번 보여주세요"라고 요구했고, 이 말에 김재원은 "살인 미소가 아니다. 후덕해졌다. 올해부터 캐릭터 바꿨다. 살찐미소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