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짠내투어’ 손창우PD가 박나래의 여행 스타일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손창우PD는 2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tvN ‘짠내투어’ 공동 인터뷰에서 김생민,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 등 네 출연진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손PD는 “박나래는 가장 트렌디한 여행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며 “숨은 핫플레이스를 잘 찾아서 소개해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자신이 여행을 한다면 박나래에게 가이드를 맡기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손PD는 “정준영의 여행에는 힐링과 느림의 미학이 있다. 보통의 여행 스타일과 닮은 점이 많다”며 “오랜 해외 경험이 있어 외국에서 현지인처럼 지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점이 제작진이 추구하는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명수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가장 조심스럽게 다루는 출연자”라며 “모든 도시에서 설계를 맡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의지가 있는 도시에서는 설계를 맡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