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으라차차 와이키키' 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솔이 아빠가 나타났다?! 그의 정체가 궁금하다!"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단역배우 이준기(이이경 분)는 영화계의 전설 김희자(김서형 분)의 상대역으로 발탁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김희자와 촬영으로 들뜬 이준기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고난이 시작된다. 김희자는 이준기에 대해 "난 저렇게 빽 믿고 설치는 애들 딱 재수 없습니다"라고 비난했다. 이후 리허설에서 김희자는 이준기와 강렬한 액션신을 실제 촬영처럼 진행했고, 결국 이준기는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같은 시각 취준생 강서진(고원희 분)에게 찾아온 최종면접. 그는 완벽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면접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강서진이 도착한 곳은 회사가 아닌 식당. 면접관은 "오늘 면접장소가 조금 독특하지?"라며 "남자친구는 있어?", "난 글래머한 여성이 좋다" 등 면접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 이에 강서진은 "술 먹고 싶으면 네 동생 데리고 먹어"라고 분노했다.
한편, 강동구 이준기 봉두식(손승원 분)은 한윤아의 남편을 찾아 나섰고, 뒤이어 나타난 한 남성에게 한윤아는 오빠라고 외쳤다. 과연 한윤아에게 나타난 남성이 해솔 아빠일지, 오늘(13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