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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고승재, 5세들의 공룡 모임 참석 '공룡박사 등극'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가 남다른 공룡지식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공룡을 사랑하는 5세들의 모임'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은 "승재가 5세이고, 평소 공룡에 관심이 있고 많이 알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참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승재는 공룡에 대한 지식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고승재는 아이들 중 가장 먼저 자기 소개를 하며 "티라노 사우르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때 유일한 여성 회원인 윤지가 공룡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자 승재는 "공룡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며 칭찬했고 "윤지가 예쁘냐"는 아빠 고지용의 질문에는 부끄러워했다.

또 승재는 윤지에게 둘리 인형을 보여주며 "둘리의 이름을 아느냐"는 엉뚱한 질문으로 윤지를 당황케 했다. 이어 둘리의 엄마가 브라키오사우루스 종이라 말하자 윤지는 자신이 가진 공룡 모형 중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고민 끝에 승재는 둘리 인형과 브라키오사우르스 모형을 내밀었고 윤지가 브라키오사우르스를 선택하자 "내가 좋아하는 거다"라며 거절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승재는 공룡 이름 말하기 대결에서 공룡 박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승재는 윤지와의 대결에서 막힘없이 말하며 유준이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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