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71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정려원이 이상형으로 "책임감 있고 집 같은 사람"을 말했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 71회에서는 배우 정려원, 임창정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을 찾은 모습을 전했다.
정려원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 질문을 받고 "외모는 안 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려원은 "웃게 해주는 사람, 잃을 게 있는 사람이 좋다"며 "금전적이거나 그런 것보다는 책임감이 있고 집 같은 사람, 마음 밭이 깨끗한 사람이 좋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후 교하동에서 먹었으면 하는 음식으로 "소고기 뭇국, 곰탕"을 언급하며 "호주에서는 소 꼬리를 안 먹는다. 버리는 수준이었다. 싼값에 구매해 꼬리곰탕을 많이 먹었다"고 호주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