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배우 김태훈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태훈은 11일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와 드라마 속 장석준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 최선을 다했다. 내용은 아팠지만 경험했던 어떤 드라마 현장보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모든 제작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김태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겉으로는 차갑고 괴팍한 의사지만 속은 따뜻한 의사 장석준 역을 맡았다. 시한부 남현주(한혜진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지난 10일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