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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뭐 볼까? '독전' 흥행불패? '데자뷰' '스탠바이, 웬디' 인기

영화 '독전'이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독전'이 개봉 열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데드풀 2''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버닝' 등이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다. 또한, 최근 개봉한 '데자뷰' '스탠바이, 웬디' 등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주말 영화 판세에 관심이 쏠린다. 비즈엔터는 이번 주말(1일~3일)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를 선정했다.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조진웅이 주연을 맡았고, 故 김주혁의 생전 모습이 나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 외에도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이 출연했다.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데드풀2'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데드풀 2'는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러운 히어로 데드풀이 돌연변이 소년을 구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재지 비츠 등이 출연했다.

▲'데자뷰'

'데자뷰'는 결혼을 준비중인 우진과 지민이 우연히 차로 사람을 죽인다. 지민은 그날 이후 여자가 나타나는 꿈을 꾸며 환각을 겪는다. 지민은 견디다 못해 경찰을 찾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기억 속 교통사고가 실재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사라지지 않은 의문 속에 지민의 일상은 공포스러워지고 우진은 이런 지민을 방관한다. 그리고 자신을 감시하는 형사로 인해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든다.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 등이 출연했다.

▲'스탠바이, 웬디'

'스탠바이, 웬디'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웬디가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어 가족과 함께 살기를 꿈꾼다. 철저한 규칙에 따라 생활하던 웬디. 그는 시나리오를 제출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자 정해논 규칙들을 어기면서까지 공모전 주최사가 있는 LA로 떠난다.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상도 웬디에게는 큰 산으로 다가온다. 다코다 패닝, 토니 콜렛, 앨리스 이브, 토니 레볼로리 등이 출연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1967년 폭동으로 뜨거웠던 디트로이트의 일제 모텔에서 세 발의 총성 아래 3명의 사망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폭력과 비폭력, 인종차별, 종교 등 사회 문제를 적나라하게 담아낸 일종의 고발극이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존 보예가, 안소니 마키, 윌 폴터, 알지 스미스, 제이콥 라티모어 등이 출연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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