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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편 단행...‘두니아’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할머니네 똥강아지’ 편성

(사진=MBC)
(사진=MBC)

MBC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편을 실시했다.

MBC 측은 1일 “새 예능프로그램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를 비롯해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할머니네 똥강아지’ 등이 정규 편성됐다. 모든 연령대 시청자들이 즐겨볼 수 있는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먼저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박진경, 이재석 PD가 선보이는 게임과 방송이 결합된 새로운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10인의 출연진이 가상의 세계에 떨어진 이후 겪는 일들을 그린다. 오는 3일부터 ‘일밤’ 2부 시간대인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전국의 며느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파일럿이 끝나기 전에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신혼인 민지영과 결혼 5년차 만삭의 박세미, 워킹맘 김단빈 등 며느리들의 일상을 통해 가족 내 권력 관계와 며느리의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해답을 같이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의 호평을 받은 ‘할머니네 똥강아지’도 정규 편성 되었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 김영옥 여사와 양세형, 장영란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판결의 온도’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MC 라인업을 재정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논객들을 섭외해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간 ‘국민 정서’에 납득되지 않는 판결들에 대해 시원하게 파헤쳐 볼 예정. 8부작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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