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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현 효과? 시청률 6.4%로 月예능 1위

▲'안녕하세요' 캡처(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사진=KBS2)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상승하며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368회는 6.4%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5월 28일 방송된 367회 시청률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AOA 설현, 민아, 방송인 김소영, 개그맨 지상렬,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

특히 설현은 사연을 듣던 중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민아도 "지금 아버지가 곁에 없다. 아버지가 떠나고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고인이 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4.2%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SBS '동상이몽2'는 6.13 지방선거 후보 토론 방송으로 대체됐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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