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은혜(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길은혜가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점프엔터테인먼트는 26일 "길은혜가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서 강예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길은혜는 조이웹툰 부팀장 강예나를 연기한다. 강예나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녀로 그려진다. 길은혜는 앞서 '커피야, 부탁해' 출연을 확정 지은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길은혜는 2017년 종영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열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정의의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뚱뚱한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MBN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