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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울릉도 칡소 아사도 요리 완성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사진출처=JTBC)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사진출처=JTBC)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천재 셰프의 독창적인 요리 승부수와 함께 숨겨진 가족관계의 비밀, 그리고 극한의 위기에 직면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5회에서는 팀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 강한(안효섭 분)이 누룩을 치트키로 활용해 본선 2라운드 경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은 파밀리아를 찾은 문해선(장영남 분)을 향해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직접 요리를 대접했고, 문해선은 깊은 생각에 잠기며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서사에 궁금증을 더했다.

본선 2라운드 미션으로 마블링이 적은 울릉도산 칡소의 감칠맛을 극대화하라는 과제가 주어지자, 강한은 송이와 함께 구한 누룩과 장독을 활용해 해법을 찾아냈다. 고기에 누룩을 발라 숙성시킨 뒤 장독 천연 오븐에서 구워낸 남미식 아사도 구이에 한국식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여 독창적인 요리를 완성했다. 한편 차우진(장률 분)은 8년 전 파리에서 사망한 김태섭과의 관계를 추궁하며 강한을 압박해 팽팽한 신경전을 연출했다.

하지만 경연 준비 과정에서 강한에게 감당하기 힘든 건강 이상 신호가 찾아왔다. 시야가 흐려지고 왼팔에 마비 증세가 오자, 강한은 요리용 핀셋으로 자신의 손등을 찌르며 감각을 억지로 되살린 채 고통을 숨기고 경연을 강행했다. 세 팀이 동점을 기록해 우승 팀 발표가 유예된 순간에도 화장실에서 "아직은 안 돼"라며 처절하게 버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강한의 가족관계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의 조각이 맞춰졌다. 백현주(차지연 분)는 강한의 아버지가 문해선의 남편인 강산(지승현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한 것. 이후 강한은 문해선이 머물던 로비에서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엔딩을 맞이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파이널 테이블’ 6회는 8일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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