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최예나(사진출처=MBC)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95 서울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참가자 '영심이'의 정체가 최예나로 밝혀졌다. 이날 최예나는 10CM(십센치), 멜로망스 김민석과 함께 더 클래식의 명곡 '여우야' 합동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은 최예나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였다. 무대 중간중간 자신의 히트곡 '캐치 캐치' 안무를 재치 있게 녹여내며 현장의 흥을 끌어올렸다.
무대 후 최예나는 "주변에서 '영심이 너 맞아?'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며 "일부러 조금 더 눌러서 부르고 최대한 내가 아닌 것처럼 하려고 했다"라고 정체 숨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90년대 노래들을 많이 알고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노래방에 갔고, 어머니 아버지 커플 대표곡이 '일과 이분의 일'이었다"며 남다른 레트로 감성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최예나는 오는 17일 일본 가수 오오츠카 아이의 2003년 히트곡 '사쿠란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